나의 인생이 내가 모은 돈, 내가 사는 집, 내가 소유한 물건으로 평가되기 보다는 내가 남긴 글, 내가 만난 사람, 내가 지향했던 가치로 기억된다면, 그것이 더욱 살아봄직한 인생이 아닐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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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학교는 하루도 다니지 않았지만, 임하영(98년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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